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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1

좀 늦은 2차대전 영화 이야기 알다시피 전세게 최고로 영화를 많이 찍어내는 곳은 인도이다. (좀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듯. 자세한건 포털에서 검색해봐라.) 하지만 정말 볼만한 그리고 수익을 많이 내는 영화를 만드는곳은 미국이다.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거냐 하면 미국 국내에서 상영되는 영화도 굉장히 많으며 특히나 전쟁을 다룬 밀리터리물도 많다는거다. 그래서 오늘 그런 영화 3개를 잠깐 보려고 한다. 간만에 짬이난 쥔장의 블로그질이라고나 할까? 첫번째 영화는 Into the white 공중전 끝에 서로 격추되 험준한 산에 불시착한 독일과 영국군이 생존을 위한 협동(?)을 하게된다는 영화이다. 이미 개봉한 영화인데 뭐 쥔장도 아직 당연히 보질 못했고. 소재는 뭐 항상그렇듯 진부한 소재인데 어떻게 그려낼지가 참 궁금 두번째 영화.. 2012. 10. 23.
게임원작은 어렵다! 맥스페인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와 재미요소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영화를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포스터지만 원작 게임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유일한것(?) 게임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했던 게이머들이라면 이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렸을것이다. 게임이 소개된게 2001년이니 무려 7년을 기다린 샘이다. 하지만 이전에 개봉됬던 수많은 게임원작의 영화들이 그랬던것처럼 게임원작 마니아들에겐 그저그런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원작처럼 가족을 잃은 형사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지만, 게임의 그 어둡고 음침하고 스산해보이기까지한 맛(?)을 영화는 잘 살려내고 있지를 못하다. 발키리는 죽음의 화신이란 건가? 게임을 접하지 못한 주인장의 친구께선 영화가 너무 음산하고 칙칙하다 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지만 도저히 주인장은 너무 가볍.. 2008. 11. 26.
X-file 그 10년만의 귀환... 본 포스팅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재미요소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60~70년대태생이후 80년대 태생들을 거치면서 당당히 미드역사의 대를 이은 작품 X-file 그래서 10년만의 귀환은 더욱더 X-file 팬에게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그 긴 기다림에서 얻을수 있었던거라곤 멀더와 스컬리 모두 FBI에서 짤렸다는것과 멀더는 백수 생활에 궁핍한 삶을 살고있고 스컬리는 의사로 돌아가 환자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아만다 피트의 상상할수 없는 진지한 연기는 주인장을 더욱 혼돈으로 몰아넣고... 이번작은 그냥 에피소드의 극장판이라고 치부해야겠다. 개연성은 찾아볼수 없는 이름만 X-file을 달고 나온 그래서 처절한 실패가 예상되는 그런 작이다. 너무나 매니아틱한 작품이.. 2008. 8. 14.
REC 본 포스팅에는 영화의 재미요소와 줄거리가 포함 될수 있습니다. 영화를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유럽대륙은 28일후의 성공이후 바이러스라는 재미에 폭 빠졌다. 그에 질세라 헐리우드도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개봉한 영화 REC도 그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유럽 영화라고 해봐야 우리가 보는 영화는 몇 되지 않는데 특이하게 이 작품은 스페인 영화다. 알지못하는 바이러스를 통한 전염과 폐쇄격리됬다는 공포감 그리고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까지 전형적인 바이러스 영화의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이전 영화와 달리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방식이 독특하다. 얼마전 개봉되었던 클로버필드와 같은 화면 방식으로 카메라 기자의 카메라를 통해 폐쇄된 건물속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여기부터 이 영화의.. 200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