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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1

우주전쟁 The War Of The World - 우주전쟁 요즘 하도 톰크루즈의 우주전쟁이 판을 치길래 예날 작품 하나 올려봤다 1800년대 만들어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어린시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주인장은 이 영화를 본뒤 공포영화보다 무서움을 더 많이 느겼다. 혼란, 공포라고나 할까? 지구를 일순간에 초토화시키는 외계생물체에 대해서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는 일지만. ^^; 토요명화에서 해주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봐도 재미있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참 어설프지만, 1953년에 저런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것은 놀라운일이 아닐수없다. 팀버튼의 화성침공과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일듯. 한심스러운 3인 친구라 외치며 백시 흔들고 가다 죽음을 맞이하는... 문화,언어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는.. 2007. 11. 2.
내일을 향해 쏴라 6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웨스턴 영화 대표작중의 하나. 유혈이 낭자하는 폭력성이 전부였던 웨스턴 영화들의 틀을깨고, 젊은이들의 꿈, 꿈을 쫓는 젊은이들을 잘 표현한 영화. 아카데미 각본-촬영-음악-주제가상 등 4개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기도했다. 이 영화가 좋은이유. 제목과 마지막 장면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생각하는것 조차 포기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렇지만, 항상 낙천적이고 낭만적인 부치와 선댄쓰가 자신들의 운명 앞에서도 그렇게 낙천적으로 "호주로 가자!" 라는 말 한마디와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던 무수히 많은 총구를 향해 뛰어가는 마지막 장면은 영화사에 길이 남은 명장면이다. 햇살비치는 풀밭을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가던 장면에서 나온 "Raindrops keep.. 2007. 11. 1.
모니카벨루치 68년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겸 배우 그녀의 매력이 뭘까? 고혹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그녀의 얼굴? 여성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몸매? 무엇인지 알수없는 그녀만이 뿜어내는 신비한 힘. 그것이 그녀의 매력일것이다. 영화속에서 조연으로서 얼굴을 들어내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사라지는 그녀... 그녀의 뇌쇄적이고 육감적인 몸매가 그녀의 신비로운 매력을 반감시키는 단점이라고 하지만, 육체 그 아름다움만으로 본다면 부인할수도 없는것이다. 그런 그녀의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싶다면 La'Riffa(라리파)를 꼭 봐라. 화면속에 20대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그녀의 모습을 볼수있을것이다. 물론 그녀의 몸매만 부각시키는 바람에 대중적 포르노 영화가 되기도 했지만, 그녀의 아름다움. 부인할수 없다. 그녀의 .. 200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