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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7

공모전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씁쓸한 현실 쥔장의 또 다른 취미중의 하나가 바로 공모전 참여다. 시대 트랜드로 읽을수 있고 무엇보다도 수상하면 금전적 이득이 생기기 때문이이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점점 삭막하게 변해가는 한국사회 현실이 참 서글퍼진다. 이 포스팅의 발단이 되는것은 바로 SNS와 버스 벨 어플이다. 시대 트랜드인만큼 SNS 관련 아이디어가 상당히 많이 올라온다. SNS의 중요성을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중복에 가까운 많은수의 제안들이 올라오는데 한편으로는 참 씁쓸하지 않을수 없다. SNS 아이디어 제안자의 대부분은 커뮤니케이션에 그 중요성을 두고 있다. 커뮤니케이션란게 뭔가? 말그대로 대화다. 사람과의 대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게는 1~2개 온라인 클럽과 동호회에 가입되어있고 하루 1번 이상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 2012. 1. 11.
대놓고 남의 앱 빼 먹는 앱공모전 - 대한민국앱공모전 요즘 스마트폰용 앱이 대세이기는 한가 봅니다. 여기 저기서 굵직굵직한 공모전이 나오는걸 보니까 말이죠. http://www.koreaapps.or.kr/ 위 링크는 문체부, 행안부, 경기도 주최의 총 상금 1억의 초 거대 공모전입니다. 주관사와 후원사도 상당하구요. 자세한 내용을 보니 제공하는 DB를 필수요소로 사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더군요. 왜일까?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고 참 괜찮은 부분이다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올라온 대다수의 DB가 국가 공공기관에서 제공된 DB들 입니다. 상당히 그럴듯한 공모전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조건이 동네 양아치가 돈 뺏는 수준이네요. ㅡㅡ^ 일반기업이야 수익창출이 목적인 만큼 양아치짓을 한다고는 쳐도 국민의 세금으로 DB를 수집한 공공기관이 어.. 2010. 6. 21.
남의 아이디어 거져 먹기? 새로운 스마트폰 공모전이 있어 한번 열어봤습니다. xx 스마트폰 아이디어 공모전이네요. 포상내역 1등 부분이 참 이체롭습니다. 1년간 상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지급이네요. 오호라~ 그래서 좀더 자세한 내용을 봤습니다. 그런데... 1등 : 아이디어 상품화 (판매가의 1% 로열티 지급) 살벌하게 큰 로열티 지급이네요 ㅡㅡ; 1년동안 판매한 아이디어 상품 판매금액의 1%를 로열티로 지급한다는것 입니다. 더 쉽게 계산해보면 만원짜리 상품 팔면 1% 로열티니까 100원 준다는거죠. 아이디어 상품이 과연 얼마나 팔릴까요? 한 10억원 어치 팔릴까요? 10억원어치 팔려야 천만원입니다. 그외 다른 계약상의 문제나 다른 궁금한점이 많습니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수가 없네요. 판매가라는 정의가 아이더 상품 개당 가격.. 2010. 6. 15.
대원미디어 게임공모전 1차통과 응모작이 많지않아 갯수채우느라 통과된거겠죠. 라고 생각해봅니다만 욕심나는건 사실입니다. ^^;;;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명씩인걸로 기억하는데 장려라도 꼭 되고 싶습니다!!!! 근데 공군 나부랭이들은 왜 기념품 안주나.. 기념품 준다고 주소 보내라더니만. 쩝 200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