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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75

멜깁슨 신작 USS Laffey DD-724 클린트 이스트우드 만큼이나 감독으로 데뷔에 성공한 멜깁슨이 핵소고지 후 새로운 전쟁영화로 destroryer 를 제작한다고 한다. 굉장히 오랜만의 해군 군함 영화 아닌가? USS Laffey DD-724는 오키나와에서 카미카제의 공격에 겨우 살아남아 임무를 완수한 함으로 현재는 사우캐롤라이나 박물관으로 잘 모셔져 있다고 한다. 본함의 이야기가 그러니 영화내용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수병들의 이야기는 뻔한거고... 그래도 세계대전 영화니 기대를 해봐야겠지 2018. 7. 10.
배틀오브브리튼 The Battle of Britain 리부트 진작에 그랬어야할 소식이다. 배틀오브브리튼(한국 개봉명 공군대전략)이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리부트 된다고 한다. 개봉일자 제작일자등의 자세한 내용은 나온게 없지만 감독은 리들리 스콧 작가는 Matthew Orton 로 제작된다고 한다. 다만 아쉬운것은 년도가 년도인지라 비행가능한 기체가 전무한지라 대부분 모형이나 CG로 대체한다고 한다. 토니 스콧이 죽지 않았다면 100% 토니 스콧이 제작했을텐데... 그것 그렇고 주인장은 왜!!!!!!! 발지대전투 리부트를 안하는건지 모르겠다. 강인한 독일군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인가? 굴러다니는 킹타이거가 꽤되고 가동되는 독일전차가 대부분이라 리부트한다면 정말 웅장한 스케일의 영화가 될텐데말이다. 발지대전투 리부트 좀!!! 2017. 5. 12.
비버리힐즈 캅 드로리안 가끔 지나간 옛 영화를 다시보는것도 좋은지라 뭘볼까하다 독특한 웃음소리가 참 매력적인(?) 에디머피 영화를 몇편 골라봤다. 그나저나 온라인이 대세인지라 오프라인 DVD 가게 찾아다니느라 정말 애먹었다. 도서관의 영상자료는 대여가 안되고 온라인으로 볼려고 했더니 왠걸? 이 오래된 영화가 왜 그리 비싼지... 3군데를 들려서 겨우 비버리힐즈 캅을 찾을수 있었다. 그것도 DVD로... 각설하고 드로리안을 소품이 아닌 실제 차량으로 영화에서 본건 주인장 경험에선 처음이다. 80년대 초반으로 보면 확실히 파격적인 디자인이다. 뭐물론 이런 디자인의 차량이 의외로 많이 있긴 하지만서도... 찾아보니 이 녀석이 재생산 가능하게 됬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1~2대 정도는 들어오지 않을까? 2016. 8. 22.
FURY - 131호차의 기구한 운명 퓨리 제작 소식이 있을때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됬다. 그동안 모든 2차대전 영화에는 독일전차 실물이 나오지 않았다. (아주 극소수의 영화와 구소련시절 영화에 나온적이 있다. 다만 움직이지않는것이 대부분이었다. 소련시절 제작된 영화에는 굴러다닌게 좀 나왔다.) 그도 그럴것이 구하기도 어려웠을뿐만 아니라 일단 굴러다니는걸 찾아도 가져다 쓰는것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퓨리는 진짜 타이거I 를 출현시켰다. 그것도 너무나도 유명한 보빙턴 전차 박물관의 131호차. 참 기구한 운명 아닌가? 영국군에게 뇌획되 굴러다니는 유일한 타이거 전차가 된뒤 영화에까지 출현하는 운명이 됬으니... 그나저나 영화 개봉하고 131호차 가지고 고증에 맞네 안맞네 이런 쓸데없는 헛소리들이나 안했으면 좋.. 2014.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