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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장471

새벽의 7인 영화소개 사이트조차 변변한 이미지 하나없이 달랑 줄거리 하나만 올려놓은 영화. 짜증이 확 밀려온다~ 일본어 포스터를 올려야 하다니. 쩝. 기억이 맞다면 96년이나 99년쯤에 'MBC 주말의 영화'에서 시대에 맞지않게 방영해준 영화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1942년 나치 점령하의 체코 독일군 친위대 총 사령관이자 점령지역 사령관인 하이드리히 방문 계획을 입수한 레지스탕스 대원들은 암살계획을 세운다. 몇번의 시도끝에 어렵게 성공한 그들. 그러나 어마어마한 현상금과 무자비한 보복을 앞세우고 그들의 소재를 찾던 독일군은 동료레지스탕스의 배신에 소재가 밝혀지고 교회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1976년 작으로 특이하게 체코레지스탕스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이다. 친위대 총사령관 하이드리히가 체코 프라하에서 암살당하자 작은.. 2007. 11. 13.
블러드레인-movie 무려 2년동안이나 묵혀놓고 있다가 블러드레인 II 가 나왔다는 얘길듣고 겨우 본 작품 악평이 자자한것처럼 최악의 영화다. 도대체 이런걸 만든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 게임 블러드레인에 먹칠을 하는 이런 영화를 만든 우버 볼을 지구끝까지라도 쫓아가서 처절한 x집을 날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2편까지 우버 볼이 만들었다. 미칠노릇 ㅡㅡ^) 시작은 장대하나 내용은 지루하다 시작에 속지마라 그나마 1편은 시작편이라 제작비라도 많이 지원해서 세련미를 더하지만, 2편은 제작비도 깎여 완전 비디오 영화수준이다. 툭툭 끊어지는 흐름 생뚱맞은 액션 전혀 액션같지 않은 액션 주인공 크리스티나 로켄의 연기력 부재도 한몫하고 차라리 T-X로만 기억에 남는것이 나을뻔 했다. 화장은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T-X때와 완전 다른.. .. 2007. 11. 9.
The longest day 마지막 장면. 물론 첫 장면과 동일하지만, 죠기 위의 글씨가 안나옴 에르뷘롬멜 풍기는 이미지는 비슷한데 머리가 너무크다 노르망디에 출격했던 단 2대의 전투기중 한명을 모사했는데, 너무 웃기게 해놨다. 뒷편에 보이는 정체불명의 비행기 또한 안습 ㅜㅜ 존웨인은 역시 카우보이 모자가 잘 어울린다. 이건 영~ 아니야~ 단역으로 잠깐 나오는 숀코넬리 정말 웃기는 병사로 나온다. 여긴 도대체 뭐야?? 몇 안되는 비행기 장면인데 장난감 티가 팍팍난다. 이 시대의 기술적 한계? 전쟁영화에선 특히 예전에 제작된 작품들 속에선 여 배우들을 보기가 정말 힘들다. 나와봐야 이렇게 잠깐 나오는 역할뿐. 약기운에 하루종일 잠만자다 때우다시피 본 영화 아는 친구에게 건네받고 무척 당황했다. 노르망디 상륙 50주년인가? 기념판 올 .. 2007. 11. 8.
버들매치 작년 여름 경기도 xx천에서 채집해온 녀석 여태것 모래무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항으로 데려오고 나서 동정하고 나니 버들매치란다. 이런~ 넌 그럼 그동안 날 속인거야~? 그런거야~? 200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