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나
Torchwood(토치우드)
by 노란갈매기
2007. 11. 28.
간만에 영화쪽 업데이트
영국 BBC作 토치우드다
KBS에서 해준 닥터 후(DOCTOR WHO) 외전 드라마
CSI의 마이애미나 뉴욕과 같은 인기편성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뭐 이거 역시 알만한 사람들에 의해 이미 다 퍼진거니 아는 사람은 제외하고
모르는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내자면 X-file의 영국식 버젼 드라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이렇다
닥터 후는 외계인으로 하디스 라는 생물체 기기를 이용
시공을 넘나드는 여행을 한다
주된 무대는 영국이 되는데, 그 닥터가 영국에 우연치않게
여왕을 만나게 되고 여왕은 닥터와 만난뒤
외계인의 위협에 대비한 집단을 만드는데
그게 바로 토치우드다
토치우드는 4개의 집단이 있는데, 그중 3번째 토치우드가 이 드라마의
배경장소이다
토치우드 오프닝화면
동영상으로 올릴수 있는데 또 잊어버리고
스샷만 올렸다. 나 바본가봐 OTL
상당히 감각적이다
외계인의 위협에 대항한 조직이라고는 하지만,
스토리의 전개는 X-file식의 미확인 사건이나, 미확인 생물체 조사등이
주된 내용이다
물론 메인 닥터후 와 연계되는 기본 스토리 전개를 위해
외계인 내용이 첨가되지만, 기본구성은 정말 X-file복사판이다
이들이 토치우드 구성원이다
이들에 대한 궁금증은 작품을 통해 만나보길...
아! 참고로 닥터 후 를 먼저 본 뒤 보면 더욱 재미있을 터
가운데 코트 입은 남자때문에 필히!
하지만 닥터 후 와 연계를 이루고는 있지만
완전 별개의 작품으로 인식하는것이 편할것이다
CSI,CSI 마이애미, CSI 뉴욕이 부딪히지 않는거처럼...
이게 갑자기 왜 나왔나 할것이다
영국의 유명한 4x4랜드로버 디스커버리다
역사도 길고 차량 자체의 평도 좋고
국내에도 수입되 굴러다니고 있다
근데 저런 박스카 형태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거다
주인장처럼...
그런데로 괜찮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
이렇게 환골탈태
차는 역시 검은색이다
포스가 넘친다
물론 살짝쿵 FRP를 덧붙여 바꾸기는 했지만,
괜찮다 투박함의 디자인이.
토치우드는 기본적으로 완벽한 팀원 구성을 따르지 않는다
팀원 역시 불완전한 요소로 드라마 전개에 영향을 준다
이런류의 드라마가 인물의 개성에 무개를 두지 않는것에 비해
토치우드는 그 무게를 상당히 둔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드라마 인물에 대한
짜증 반응이 매우많다
그때문에 드라마를 접는 경우도 많고
시즌1이 끝난 상태로 닥터 후 시즌 3 와 맞물려
어떻게 전개될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닥터 후 시즌 3 가 KBS에서 영국 방영과 동시에
실시간 방영이 되지 않는다는점을 감안한다면
결국 두 작품모두 인터넷을 통해 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토치우드는 공중파 방송용으로는 상당히
부적함한 내용이 많다
위성채널이나 인터넷이 필수요소다
위에서도 거론했지만, 이 드라마는 닥터 후 를 필히 본뒤
봐야하는 드라마다
주인장이 그렇게 닥터 후와 연계성이 별개라는 주장을 하고선
닥터 후 를 보라는것은
토치우드를 구성하는 구성요소(사람, 장소, 시간, 물건등)가
닥터 후 에 있기 때문이다
닥터 후 를 보지 않고서는 구성요소가 왜 그런건지 모를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모순인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