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이 이전에 올렸던 엘비라 Mistress of dark 1988作
다음편인 Haunted hills다.
엄밀히 말하면 다음작은 아니다.
엘비라는 TV시리즈물로 제작된것을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 제작했는데, 1988년과 2001년 이렇게 2편을 만들었다.
이 영화는 B급 컬트 무비이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주인장이 이것을 알게된건 마이컴(컴퓨터 잡지) 시절
소개된 엘비라 게임때문이다.
당시 게임 소개엔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다.
보고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았지만, 어디 그 시절이 그렇게 쉬운 시절이었나?
그렇게 새월이 흘러 케이블에서 틀어주는 B급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 살던 시절
어디선가 낯익은 얼굴을 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엘비라였다.
친절히 자막까지 나오는 영화는 주인장에게 무한한 재미와
아련한 추억을 주었고, 인터넷을 뒤져 엘비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2002년말쯤일까?
Haunted hills 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할려고 했지만, 결국 그때는 못하고
이제서야 이렇게 구해 보게됬다.
이 아름다운분이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인 Elvira 역의 Cassandra Peterson 이다.
49년 캔자스 맨하탄 출생으로 70년 데뷔후 엘비라 역을 통해 스타로 올라섰고
그것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는것이 되었다.
그녀는 아마도 본명인 Cassandra Peterson 의 삶보단
Elvira 의 삶으로 산 시간이 더 많을것이다. 배우로서 작가로서 또 제작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한 그녀는 TV드라마, 영화등에 출연을 했지만,
Cassandra Peterson 의 이름으로 출연한 작품은 매우 적었고,
Elvira 란 이름으로 출연한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Elvira의 인기가 대단했던것이다.
할로윈 데이의 명사로써 행사마다 초정 1순위 대상이었고
심지어 드라마, 영화 초대장에서도 Elvira 의 모습으로서 초대를 받을정도였으니 말이다.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Cassandra Peterson 이 아닌
Elvira로 살아온 그녀는 자신의 삶이 어떤 삶이었다고 생각할지 궁금하다.
각설하고 이제 영화들여다보기로 들어간다.
이번작은 역시 컬트적인 분위기는 그대로다.통상 주인공 배역은 본명이 들어간다.
Elvira 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보여주는 프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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