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와 나

Das Boot (특전U보트)

by 노란갈매기 2007. 11. 28.
본 포스팅에는 영화의 재미요소와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특전 U 보트 (Das Boot)
제작년도 : 1981 년
감독 : 볼프강 피터슨
배우 : 유르겐 프록나우(빌렘브록 대령) / 허버트 그로네메이어(베르너 중위) / 클라우스 베네만(프리츠 그라데) / 후베르투스 벵슈(중위) / 마틴 셈멜로그(소위) / 베른드 타우버(그리치바움) / 어윈 레더(조한)
원작 : 로다 G. 버크하임


여자들은 절대로 이해할수 없고 왜 그런지 조차 알수없는 남자들만의 영화

Das Boot



이 영화는 잠수함이라는 극도로 밀폐된 공간속에서

공포와 안도, 흥분과 적개심등 인간의 동물적인 모습을 잘 표현한 수작이다.


전쟁이라는 정확하게 표현할수 없는 동경과 흥분에

 몸을 맏기는 젊은이들과

그들을 책임지고 살려보내야 하는 중압감을 가진 함장

전쟁 영웅의 겉모습에 동경되 함께하는 종군기자를 통해

전쟁 한복판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모순이지만,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것은 마지막 장면때문.
(무엇인지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


이 영화의 프롤로그에 등장한거처럼

2차대전 기간동안

4만명의 U-보트 젊은이들중

3만명이 바다에 그들의 목숨을 받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의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화면은 아마 게임으로 본 사람들이 더많을텨.
이곳이 바로 U보트 기지이다.
메달오브아너를 한 사람이라면 눈에 매우 익을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세 사람을 잘 기억하라.
종군기자, 함장, 참모
이들의 깔끔한 모습은 영화 중반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간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매우 적날하게 보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항하는 그들.
그런그들을 환송해주는 기지 사람들...
그들은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고 있는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군기자, 함장, 참모
그들의 깔끔했던 모습은
생의 희비가 교차되는
좁고 더럽고 밀폐된 잠수함속에서
저렇게 변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서양의 험한 바다를 누비는 바다의 이리
 U보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 수송선단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일상선의 선장
전쟁의 참상은 알지 못한체
U보트 승조원들의 영웅적인 이야기에 격양되
그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U-96을 공격하는 연합군 전투기
 
도대체 너는 기종이 뭐냐?
1941년에 공랭식 엔진에 폭탄을 날개에 달수 있는
전투기가 도대체 뭐냔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합군 전투기 공격에 손상을 입는 U-9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수함의 잠수한계점인 260m를 넘기며
지브롤터 깊숙히 가라앉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소가 희박해진 잠수함내에서
산소주머니를 이용에 겨우 숨을 쉬는 종군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아야한다는 절박함에
기적적으로 잠수함을 부상시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서양의 험한 파도를 헤치며

다시 나아가는 U-9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신창이가된 U보트를 이끌고
기지로 돌아오는 그들.
그들은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돌아온 행운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와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Flyboys  (0) 2007.12.04
Elvira's Haunted Hills 2001(엘비라)  (0) 2007.11.30
브이 오프닝  (0) 2007.11.29
Torchwood(토치우드)  (0) 2007.11.28
일곱가지유혹(Bedazzled)  (0) 2007.11.27
오즈의 마법사  (0) 2007.11.26
총각은 어려워  (0) 2007.11.24
완벽한그녀에게딱한가지없는것  (0) 200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