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에게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온 만화 ' 마크로스 '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공식화되다시피했던 그 시절
잃어버린 문명과 문화를 찾아가고
문화속에서 사랑을 발견해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
이야기속에서도 젠트라디군과 멜트란군이 '문화'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것처럼
주인장 역시도 그랬다.
음악이 주 테마로되면서 '민메이'라는 가수가 나오고
그녀가 부른 음악에 푹 빠진...
민메이가 ' 사랑, 기억하나요? '를 부르는 마지막 장면에선
전율을 느끼기도 한...
그렇게 1시간여의 여정이 끝나고, 그들이 그리워질때쯤
굴혹의 나이로 돌아온 그들과 민메이 자신의 젊은날 추억의 자리인
콘서트 장에서의 회상은
가슴 한 구석이 메어오는 무언가를 느끼게 한다.
통합함대 신예함 함장 ' 하야세 미사 '
로이포커 소령이 이끌었던 발키리 해골편대 편대장 ' 이치죠오 히카르 '
영원한 은하계 아이돌 스타 ' 린 민메이 '
그들은 영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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