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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

불량공주 모모코

by 노란갈매기 200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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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 하나?

참 말하기 난해한 영화.

물론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는 아니다.

지극히 일본적인 공상과 현실이 적절히 버무려져있고,

만화적인 요소와 진지함이 적절히 묻어나는 영화.


하지만 아마 대중의 평이라면 뭐 이런 영화가 다 있어? 가 맞을것이다.

평소에 자신이 남들과 다른 특이한 존재다.

공상과학을 좋아하고, 동화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며

아직도 장난감에 열광하는 타입이라면 추천.


후카다 쿄코, 츠치야 안나 두 배우의 특징이 잘 살아 있기도 하고.


근데, 제목은 불량공주 모모코라... 쩝.


이제 영화속에 80년대 생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제 70년대 생은 늙은건가?

개인적인 바람으로 한국에도 이런 독특하고 특이한 영화와

배우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일 공장에서 찍어놓은듯한 몰 개성화된 그런 배우들이 아닌...


****2005년 8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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