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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

우주전쟁

by 노란갈매기 2007. 11. 2.
The War Of The World - 우주전쟁
요즘 하도 톰크루즈의 우주전쟁이 판을 치길래 예날 작품 하나 올려봤다
1800년대 만들어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어린시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주인장은 이 영화를 본뒤 공포영화보다 무서움을 더 많이 느겼다.
혼란, 공포라고나 할까?
지구를 일순간에 초토화시키는 외계생물체에 대해서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는 일지만. ^^;

토요명화에서 해주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봐도 재미있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참 어설프지만,
1953년에 저런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것은 놀라운일이 아닐수없다.

팀버튼의 화성침공과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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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스러운 3인
친구라 외치며 백시 흔들고 가다 죽음을 맞이하는...
문화,언어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는곳이 다른 종족에게
백기흔드는게 무슨 의미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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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를 닮은 우주선이라고 하지만,
흡사 우산 뒤집어든한 모양이라고 느끼는건 주인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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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공격을 위해 하나둘씩 나오는 외계 공격선들...
하나 가지고 싶네. 장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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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광선에 불바다가 되는 지구
어린 나이때 정말 무서웠다.
거대한 나라 미국이 한방에 무너지는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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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특정 종교를 비하하기위해 작성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명기하고.
엽기 아니면 종교적 신념이 도가 지나친 신부
방위군이 심한 타격을 받자 자신해서 종교의 힘으로(ㅡㅡ;)
그들을 설득하겠다고 나선다.
지구상 인류끼리도 종교문제로 전쟁을 하는 판국에
언어, 문화, 살아온곳 그 어느것 하나도 같지않은 생물체에게
종교로 해결하겠다고 나서서 죽고마는...
한심하다.
걔들도 절대자가 만들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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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실체를 그린것.
이 부분은 톰크루즈 주연의 우주전쟁과 짬뽕을 해야할듯.
원작 소설에선 외계인의 눈을 저런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외계인의 생김새는 톰크루즈 버젼의 우주전쟁이 더 가깝지만,
거기서는 눈이 잘못되었다. 왜였을까? 기술도 발전한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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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기록필름으로 등장하는 미국릐 실험기체
이게 2차대전 끝나고 독일의
고타 전익기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실험기체다.
코드명을 잊어버렸다. 찾기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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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침략했던 외계인은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의해 죽고만다.
원작에서 감기바이러스였나로 기억하는데,
톰크루즈 버젼에서는 꽃가루속의 미생물 정도로 표현하고 있다.
원작 소설을 다시 봐?


*****2005년 7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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