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만들어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어린시절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주인장은 이 영화를 본뒤 공포영화보다 무서움을 더 많이 느겼다.
혼란, 공포라고나 할까?
지구를 일순간에 초토화시키는 외계생물체에 대해서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는 일지만. ^^;
토요명화에서 해주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봐도 재미있다.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참 어설프지만,
1953년에 저런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것은 놀라운일이 아닐수없다.
팀버튼의 화성침공과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일듯.
한심스러운 3인
친구라 외치며 백시 흔들고 가다 죽음을 맞이하는...
문화,언어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는곳이 다른 종족에게
백기흔드는게 무슨 의미인가? ㅡㅡ;
백조를 닮은 우주선이라고 하지만,
흡사 우산 뒤집어든한 모양이라고 느끼는건 주인장뿐?
지구 공격을 위해 하나둘씩 나오는 외계 공격선들...
하나 가지고 싶네. 장식품으로...
살인광선에 불바다가 되는 지구
어린 나이때 정말 무서웠다.
거대한 나라 미국이 한방에 무너지는것을 보고...
먼저 특정 종교를 비하하기위해 작성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명기하고.
엽기 아니면 종교적 신념이 도가 지나친 신부
방위군이 심한 타격을 받자 자신해서 종교의 힘으로(ㅡㅡ;)
그들을 설득하겠다고 나선다.
지구상 인류끼리도 종교문제로 전쟁을 하는 판국에
언어, 문화, 살아온곳 그 어느것 하나도 같지않은 생물체에게
종교로 해결하겠다고 나서서 죽고마는...
한심하다.
걔들도 절대자가 만들었수?
외계인의 실체를 그린것.
이 부분은 톰크루즈 주연의 우주전쟁과 짬뽕을 해야할듯.
원작 소설에선 외계인의 눈을 저런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외계인의 생김새는 톰크루즈 버젼의 우주전쟁이 더 가깝지만,
거기서는 눈이 잘못되었다. 왜였을까? 기술도 발전한것이었는데...
이 영화에 기록필름으로 등장하는 미국릐 실험기체
이게 2차대전 끝나고 독일의
고타 전익기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실험기체다.
코드명을 잊어버렸다. 찾기도 귀찮다.
지구를 침략했던 외계인은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의해 죽고만다.
원작에서 감기바이러스였나로 기억하는데,
톰크루즈 버젼에서는 꽃가루속의 미생물 정도로 표현하고 있다.
원작 소설을 다시 봐?
*****2005년 7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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