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와 나

I Now Pronounce You Chuck and Larry 척앤래리 -(스크롤주의)

by 노란갈매기 2007. 11. 5.
아담샌들러, 케빈 제임스, 제시카 비엘 주연의 로멘틱 코메디 영화

제시카 비엘을 좋아하는 주인장이 간만에 제시카 비엘의 영화를 봤다.
이런 작품이 많다라면 보는데도 참 즐거울텐데...
아담 샌들러와 케빈 제임스도 함께 나오니 말이다.

언제 개봉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개봉하고 지나갔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영화계가 얼마나 한쪽에 치우쳐 있는지를
잘 알려주는 샘.

각설하고 들여다 보기로 하자.
약간의 줄거리가 포함되니 볼 사람은 그냥 사진만 대충보길...
참고로 제시카 비엘 사진이 많다.
주인장이 팬 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얘기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의 시작
제목은 굳이 안써도 알것이다.
의미 심장한 제목이군.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척의 일터에와 옥신각신하는 쌍둥이 자매
자기 동생이랑 잤다고 언니가 노발대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동하는 척에게 전화한다고 하는 쌍둥이 자매
오메~ 부럽다. ㅜㅜ
이 배역을 맡은 둘은 실제로도 쌍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장 조사중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척과 래리
그들을 진료하는 여의사가 등장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자에게 이 정도 대우라면 평생 환자하겠다.
척, 나는 당신이 너무 부러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개인적인 방문진료
참으로 바람직하다~♡
여의사도 참 섹쉬하시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금문제로 척과 함께 변호사를 방문한 래리
변호사 등장과 함께 그들의 육체에선 괴상한 소음(?)들을 내는데...
드디어 제시카 비엘의 등장
응? 근데 옷 센스가 아니여~ 안어울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금문제로 상담하는 래리
하지만, 척은 콩밭에 가 있으니....

안경을 쓰면 안 어울리는 배우들이 많다.
제 아무리 이쁜 배우라도 안경과 얼굴이 따로 노는 경우가 허다
제시카는 안그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딸 아이가 자기줄 인형이냐는 물음에
화들짝 놀라는 래리.
왜그럴까~~요?
알고싶음 영화보세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티브 부세미 등장
헉! 놀랬다. 이 양반이 여기 나올줄은 몰랐기 때문에.
당신은 뭘해도 이상해보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트에서 만난 척과 알렉스

이 장면에서 옥의 티가 있습니다.
한번 맞춰보세요.
물론 저 캡춰만으로는 힘듭니다. 영화 보세요. ㅋ
(꼭 영화홍보 알바생 같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티장에서 만난 일행
알렉스의 파격적인 변신에 척은 다시한번 뿅~! 하고 가는데...

제시카 비엘이 국내에 이름을 알린건 블레이드3이다.
여전사로 상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그녀이기 때문일까?
그녀의 떡 벌어진 어깨가 상당히 부담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파티의 컨셉은 캣우먼 이에요~ 캬르르르~
옷홍~ 사랑스럽소이다~♡


지금부턴 계속 제시카 비엘 사진만 나갑니다.
왜? 주인장이 제시카 비엘 팬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하게 웃는 모습
주인장 최고의 씬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준정장바지.
검은색 정장 치마가 아닌게 아깝지만, 그래도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녀의 떡 벌어진 어깨는 쩝.. 아놔~
정면샷이 궁금하쎄요?
영화 보세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옷이 날개라더니 옷에 따라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침울한 표정의 알렉스
척과 래리 때문에 침울해진 그녀
걱정이 많다. 클라이언트와 한 사람과의 사이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제에 나선 그들
그들이 헤쳐가야 할 길은 이렇게 함난하고 고단하다.

뉴스를 자주보고 센스있는분이라면 저 깃발이
 뭘 의미하는지 알것이다.
그럼 영화 줄거리도 뭔지 알게될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전의 그날.
결전 장소로 향하는 척과 래리.
과연 그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오~ 너무 이지적으로 나왔어요 제시카~~♡


척 앤 래리는 다루어지는 주제가 주제인지라
영화의 미국적인 진행을 위해 당위성을 부과하는 내용이 많다.

이를태면 슈퍼맨에서 각종 차량사고
비행기나 지하철 사고를 슈퍼맨이 막아주고
안전한건 대중교통이라는걸 꼭 대사로 얘기하는 수퍼맨처럼
이 영화역시 법을 어기는 당위성을 한번씩 집어주고 넘어간다.

영화에 흐르는 OST 또한 영화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척 과 래리는 소방관이다.
이들을 위해 흐르는 음악은 당연히 소방관 관련 노래이고
또 영화의 핵심 주제를 이루는것을 뒷받침하기위해
 나오는 노래역시 주제와 딱 맞는 곡들이다.
(줄거리를 미리 얘기하면 재미없어지까 이 정도로만)

노래에 대해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 아는 사람들이라면
장면 장면에 흘러나오는 노래 때문이라도 폭소를 금치 못할거다.

이래저래 짜증나는 일들로만 가득한 요즘
한껏 웃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영화와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2 FG Tuskegee Airmen  (0) 2007.11.06
Tank girl 탱크걸  (0) 2007.11.05
Elvira (엘비라)  (0) 2007.11.05
밴디트 Bandits  (0) 2007.11.05
프라하의 봄  (0) 2007.11.02
우주전쟁  (0) 2007.11.02
Der untergang - 몰락  (0) 2007.11.01
불량공주 모모코  (0) 200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