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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75

혹성탈출 진화의시작 - 원작의 성공적인 리메이크 본 포스팅에는 영화의 재미요소와 결말이 포함되 있습니다.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원작 혹성탈출의 결말은 충격적이었다. 내용도 충격적이었지만 당시 시대를 반영한 결말은 공포의 극치였다. 명배우 찰턴헤스턴의 명품 연기와 인기에 후속작이 계속 나왔고 언제나 그렇듯 전작보다 나은 속편없다라는 불변의 논리속에 후속작들은 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 로 개봉했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시리즈를 마감한다. 여기서 쥔장은 의도적으로 2개 작을 제외시켰다. 바로 혹성탈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2편격인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와 TV.. 2011. 8. 14.
게임원작은 어렵다! 맥스페인 본 포스팅에는 줄거리와 재미요소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영화를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포스터지만 원작 게임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유일한것(?) 게임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했던 게이머들이라면 이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렸을것이다. 게임이 소개된게 2001년이니 무려 7년을 기다린 샘이다. 하지만 이전에 개봉됬던 수많은 게임원작의 영화들이 그랬던것처럼 게임원작 마니아들에겐 그저그런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원작처럼 가족을 잃은 형사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지만, 게임의 그 어둡고 음침하고 스산해보이기까지한 맛(?)을 영화는 잘 살려내고 있지를 못하다. 발키리는 죽음의 화신이란 건가? 게임을 접하지 못한 주인장의 친구께선 영화가 너무 음산하고 칙칙하다 라고 말씀을 하고 계시지만 도저히 주인장은 너무 가볍.. 2008. 11. 26.
인간이 아니기에 가지는 순수함 월-e 본 포스팅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재미요소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인간의 순수함으로 동심의 눈으로 보는것이 어떤것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준 영화 월-E 뭐든것을 다 알고 뭐든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관점이 아닌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가진 월-E의 행동과 생각을 통해 지금 우리가잊고 살아가는게 무엇인가를 일깨워주게 하는 작품 2008. 8. 15.
X-file 그 10년만의 귀환... 본 포스팅에는 영화의 줄거리와 재미요소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60~70년대태생이후 80년대 태생들을 거치면서 당당히 미드역사의 대를 이은 작품 X-file 그래서 10년만의 귀환은 더욱더 X-file 팬에게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그 긴 기다림에서 얻을수 있었던거라곤 멀더와 스컬리 모두 FBI에서 짤렸다는것과 멀더는 백수 생활에 궁핍한 삶을 살고있고 스컬리는 의사로 돌아가 환자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아만다 피트의 상상할수 없는 진지한 연기는 주인장을 더욱 혼돈으로 몰아넣고... 이번작은 그냥 에피소드의 극장판이라고 치부해야겠다. 개연성은 찾아볼수 없는 이름만 X-file을 달고 나온 그래서 처절한 실패가 예상되는 그런 작이다. 너무나 매니아틱한 작품이.. 200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