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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1

다크블루월드 조국 체코가 독일에 합병아닌 합병을 당한후 영국으로 탈출한 조종사 이야기를 다룬 작품 국내 영화소개 사이트에 제목만 달랑있다. 그걸정보라고 링크까지 되어있다. 이렇게 해놓고 영화산업이 뭐 어쩌구저쩌구? 재미있게도 이 작품엔 전에 소개한 공군대전략과 멤피스벨의 영화필름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캡춰를 통해서 확인이 되시라~ 너무 많은 줄거릴 소개하면 재미가 떨어지므로 영국에서 체코인 조종사로 활약하다 공산화된 조국에서 반역죄로 강제수용소에서 노동을 하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조종사 이야기이다. 적절한 러브신과 노출신도 있고, 진주만 같은 박진감 넘치는 공중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공중전도 나오고, 실기를 보는 짭짤한 재미도 있고, 그나저나 저 BF-109는 좀.. 동축 기관포라니? E형 모델이? 공군대전략에.. 2007. 11. 6.
공군대전략 쥔장이 간만에 짬을내 본 영화 항공마니아라면 또는 전쟁영화 마니아라면 누구나 봤을 공군대전략(Battle of Britain)이다. 역시 자자한 소문대로 멋진 영화다. 실기를 때거리(?)로 볼수있는 영화이기때문이다. 요즘처럼 컴퓨터그래픽 작업으로 그려놓은 만화영화가 아닌, 나는 진짜 비행기가 나오는 영화. 1969년작으로 역시 전쟁영화 붐이 일때의 작품으로 엄청난 규모의 영화다. 스샷에서 보듯이 다양한 기체가 등장한다. 스핏화이어, 허리캐인, Me109, Ju87, He111, Ju52 눈치빠른 분들은 Me109가 이상하다고 할것이다. 당연하다. 저 시기엔 Me109는 나는 기체가 거희 없었다. 쥔장 Aviation art에도 올려놓았지만, 영국본토항공전 당시 사용했던 비행가능모델은 사진상으론 현재로도 .. 2007. 11. 6.
스탈린그라드 1993년에 제작된 스탈린그라드다. 흑백판도 있는데, 흑백판과 컬러판은 내용이 다르다고 한다. 컬러판은 처절했던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의 독일 6군의 전쟁에 대한 비판적인 모습을 모사하고 있다. 짧은 상영시간에 스탈린그라드 전투의 처절함을 담으려고해서인지 극의 전개부분이 다소 어색하다. 진행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하지만, 상당한 고증력을 보여준다. 스탈린그라드전당시 러시아전차병들은 독일군의 참호를 발견하면 그 위에서 회전을해서 깔아뭉게는 전법을 사용했는데, 영화속에서도 그대로 표현이된다. 또한 폭발력을 높히기위한 집속수류탄이나 흡착지뢰 우리들이 흔히 따발총으로 부르는 PPD 40기관총등은 정말보기 드문 고증 장비이다. (근데, 흡착지뢰가 42년부터 있었나??) 그리고 재미있는것은 영화속 독일군의 경례가 손.. 2007. 11. 6.
머나먼 다리 1977년에 제작된 영화 머나먼 다리 (A Bridge Too Far) 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후 마켓가든 이란 작전명으로 치뤄진 3개사단 규모의 공수병력을 공수시키는 대규모 작전실화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역시 전쟁영화 붐이던 시기에 제작된 영화였고 국내에서도 MBC에서 방영해준것으로 기억한다. 컴퓨터 그래픽이 불가능했던시기 모든것을 실제로 동원했던 영화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영화속 공수작전을 위해 동원된 C-47 기는 비행가능한것과 불가능한것을 모두 합쳐 40여기 셔먼전차등 각종 차량은 100여대 70년대까지만 해도 잘 굴러다니것을 구할수 있었나보다. 공수장면을 위해 실제 군 공수부대원과 조종사들까지도 동원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 2차대전 영화그렇듯이 독일군 차량은 기껏해야 퀴벨바겐정도가.. 200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