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봄 (1988,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The)
소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영화한 작품이다.
주인장이 이 영화를 보게된 동기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지루한 토요일 심야, TV채널을 돌리던 주인장눈에 들어온 영화
벌거벗은 남녀가 화면을 가득 매우는.. 주인장의 눈은 초롱초롱 빛나고...
그렇다. 홈쇼핑 채널에서 틀어주는것을 우연히 본것
그후 반복 방송을 해줘서 보지못한 부분을 모두 보게되었다.
상당히 긴 상영시간이라 보는것이 곤욕이었지만...
영화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색을 밝히는 의사의 색정 이야기. <-- 이게 전부다. 원작소설이 어떤지 몰라도 이게 다다.
줄리에뜨 비노쉬가 의사의 부인역으로 나오고,
소련이 프라하를 무력으로 침공했던 역사적 장면이 좀 나오고
줄리에뜨 비노쉬의 가슴을 볼수있고, 기타 다른 여인의 나신이나
정사신등이 전부.
난해한 영화였다.
의사의 색정과 그것을 지켜보기만 하는 부인, 그리고 부인의 외도...
다시보라고 하면 못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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