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책장470

Species III 종의 결말을 봤다. 스피시즈3 이번에도 나타샤헨스트리지 가 나온다. 설마 3편에도 출연하는 오점을 남기는가? 아니다. 전편의 이야기를 이어주기 위해 아주 잠깐 나온다. 종의 번식, 생존번식을 다룬 영화답게 3탄도 처절하다. 야릇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 나오는 배우들 또한 B급 스타일 답게 무명의 배우가 수두록하다. 녹색의 1편, 붉은색의 2편을 이어 3편은 파란색이다. 마치 T-X를 보는 느낌이... 영화 자체는 아마 재밋다고 볼 사람은 분명히 없을것이다. 시간때우기나 영화보기가 취미이면 몰라도. 어쨌든, 생물의 종족 번식과 열성인자와 우성인자라는 지극히 인간의 잣대로 평가되어 그려지고 있는 영화. 생물엔 열성과 우성은 없다. 오로지 생명체일뿐. ***2004년 12월 14일 작성 2007. 10. 29.
B-17 FlyingFortress 그래픽카드의 질적 수준을 요하지도 않고, (CPU를 통한 그래픽 처리방식이라 CPU와 램만 받쳐준다면 최상의 그래픽으로 즐길수 있고) 대공포 효과를 이처럼 사실적으로 표현한것도 없을테고 무엇보다도 스타워즈를 방불케하는 총알괴적도 없고, 멀티플레이만 됬으면 정말 좋은 게임이 되었을 B-17 플라잉포트리스. 불운한 시대를 걸어간 게임이다. 적어도 나에겐. 2007. 10. 26.
WOV 윙즈오버베트남 오호 F-4는 확실히 이런 모습이 아닐까? 베트남 위장무늬의 이런 모습이 진짜 F-4 그래픽 카드를 바꾸면서 기종 변화를 서서히 시도하면서 처음 택한 게임 하드코어적인 시뮬레이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시 봐야할게 너무많다. 프로펠러기처럼 오로지 손 하나로 모든걸 조종하고 조종사의 의지로 움직이는것과 달리 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전자장비 괴물인 녀석은 조종사가 해야 할 일과 배우고 알아야 할 일이 너무도 많다. 우리나라에서 비행시뮬레이션이 인기가 없는 이유가 바로 저것 때문일것이다. 대부분의 게임이 기본적인 키보드 사용법만 보면 게임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것에 반해 비행시뮬레이션은 키보드 사용법을 익히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한다. 거기에 키보드 사용법 숙지가 끝나면 비행에 대해도 알아야 한다. 대부분 .. 2007. 10. 25.
레드바론 Redbaron 레드바론(붉은남작) 1차 세계대전 항공전의 영웅 독일제국의 만프레드 폰 리흐토펜 남작의 애칭을 따 만든 레드바론 보시다시피 비행 시뮬레이션이다. 비행 시뮬레이션의 골수팬이라면 한번씩 해 봤을 게임. (비행시뮬레이션을 좋아하면 골수 팬 아닌 사람이 없지. 괜한 얘길했네.) 주인장이 AT 시절부터(정말 오랜만에 써본다. AT 286 ㅋㅋ) 시작 386 시절부터 구입해서 가지고 있는 비행시뮬레이션 게임 정품중 하나 그 시절 비행 시뮬레이션은 부실한 메뉴얼로 엄청 욕을 먹었었다.(지금도 건재한 동x게임xx) 그래서 대폭 게임값을 올리면서 메뉴얼을 보강해서,(단편 소설류 크기만한 300쪽정도) 내놓았고, 이 녀석도 그 게임중 하나다. 이 녀석의 박스아트는 주인장 블로그의 주 소제인 Aviation art인데, 그.. 2007.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