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제작 소식이 있을때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됬다.
그동안 모든 2차대전 영화에는 독일전차 실물이 나오지 않았다.
(아주 극소수의 영화와 구소련시절 영화에 나온적이 있다. 다만 움직이지않는것이 대부분이었다.
소련시절 제작된 영화에는 굴러다닌게 좀 나왔다.)
그도 그럴것이 구하기도 어려웠을뿐만 아니라 일단 굴러다니는걸 찾아도
가져다 쓰는것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퓨리는 진짜 타이거I 를 출현시켰다.
그것도 너무나도 유명한 보빙턴 전차 박물관의 131호차.
참 기구한 운명 아닌가?
영국군에게 뇌획되 굴러다니는 유일한 타이거 전차가 된뒤
영화에까지 출현하는 운명이 됬으니...
그나저나 영화 개봉하고 131호차 가지고
고증에 맞네 안맞네 이런 쓸데없는 헛소리들이나 안했으면 좋겠네.
진짜 타이거가 나와준거만으로도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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