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에는 줄거리 및 재미요소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안본분은 창닫기 하세요.
50대에 들어서도 이렇게 힘든 작업을 하는 톰 크루즈 형님의 능력(?)에
무한한 존경을 우선 표한다.
등짐 내지는 봇짐에 가까운 장비 짊어지고 구르고
엎어지고 뛰고 빠지고 내동댕이 쳐지고...
우리 주위의 50대 회사라면 당연 부장님 또는 본부장님인 분이
20kg에 가까운 군장매고 뛰어다니면서 액션을 즐긴다고 상상하면
가장 쉬울터.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이미 잘 알려있으니
필요없고 영화 자체도 액션 영화이니 뭐 이렇고 저렇고 할 필요는 없으리라 본다.
그냥 시원하게 2시간 넘는시간동안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면 되니까.
톰 크르주 형님이 왼쪽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곤란...
찌질하다못해 간사스럽기까지한 톰크루즈 형님의 모습을 볼수 있다.
영화는 게임과 영화를 좋아하는 자라면 누구나 이런 공통된 생각을 떠올릴것이다.
노르망디, 오버로드 작전, 스타크래프트, 캐리건, 풀 메탈 쟈켓, 리스폰
이 영화는 바로 이것들의 집약체다.
노르망디에서 고생했던 연합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에밀리 블란트
쥔장의 기억에는 오직 코믹 영화에 등장한 배우로만 기억된다.
(빈약한 볼륨은 여전히 그대로...)
하지만 의외로 심각한 역에 잘 어울리는 배우다.
다만 액션은 역시나 좀 아닌듯...
안 어울리지 않는가 한눈에 보기에도?
원작이 원작인 만큼 전장에 전혀 안어울리는 무장은 정말 옥에 티
전장의 잡년(개년)은 이렇게 전쟁 영웅이 된다.
욕한다 하지 말것.
영화속에서 에밀리 블란트는 Full metal bitch로 불린다.
비열함과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톰 크루즈 형님.
잘 어울린다.
쥔장이 극장에서 영화를 자주보는 편이 아닌지라 포스팅도 별로 없지만
확실히 샤롯데는 편안한 관람이 좋다.
비싸서 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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