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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

모니카벨루치

by 노란갈매기 200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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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겸 배우

그녀의 매력이 뭘까?
고혹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그녀의 얼굴?
여성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몸매?

무엇인지 알수없는 그녀만이 뿜어내는 신비한 힘.
그것이 그녀의 매력일것이다.

영화속에서 조연으로서 얼굴을 들어내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사라지는 그녀...

그녀의 뇌쇄적이고 육감적인 몸매가
그녀의 신비로운 매력을 반감시키는 단점이라고 하지만,
육체
그 아름다움만으로 본다면 부인할수도 없는것이다.

그런 그녀의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싶다면
La'Riffa(라리파)를 꼭 봐라.
화면속에 20대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그녀의 모습을 볼수있을것이다.
물론 그녀의 몸매만 부각시키는 바람에 대중적 포르노
영화가 되기도 했지만, 그녀의 아름다움. 부인할수 없다.

그녀의 알수없는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96년작
L'Appartement(라빠르망)를 봐라.
라빠르망에서 그녀의 연기력과 매력이 더욱더 빛이 난 영화이다.
물론이 영화로 평생의 반려자 (뱅상 카셀)를 만나는 행운도 얻기도 했고...

그후 그녀는 꾸준한 활동을 보였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헐리우드작
품속에서도 조연으로써 심심치않게 볼수있다.

가장 최근작이라면 매트릭스 2. 3 편에서 페르세포네역.
아마도 모든 남성들이 빨간가죽옷에 2/3나 드러난 그녀의 가슴에서
눈을 때지 못했으리라.


지독한 독설이지만,
누드란 아름다운 몸매를 일컷는것이다.
아름다움과 전혀 이뤄지지않는 몸으로 누드라고 찍어대는 요즘 여자 연애인을 보면 정말이지...
게다가 그녀의 가슴은 몇인치,
수술하지않은 자연산(굴이냐? 자연산이게?)이라고 기사를 쏟아내는
자칭 신문이라고 일컬어지는 종이 쪼가리들은 더더욱 가관이고...

어찌되었건 서른살이 넘은 그녀.
그 신비한 매력을 영원히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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