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36 드라고너2 추억의 장난감 23탄 드라고너2 개인적으로 건담과 쌍벽을 이루는 만화라고 칭송하고 싶은 작품 나오는 기체들 역시 매우 매카닉적인 면이 많아서 정말 정감이 가는 녀석이다. 요즘 초합금으로 드라고너 오프닝때의 드라고너1 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주인장은 그녀석 싫다. 왠지 모르게 전대물틱한 냄새가 나는것이 매카닉스런 모습이 너무없다. 다소 투박하면서 단단해 보이고 단순하지만 직선화 된 그런 모습 드라고너 시리즈는 드라고너1, 드라고너2 드라고너1 리프트, 드라고너2 리프트 가 아카데미에서 출시되었다. 근데 재밋는것은 드라고너1 리프트의 경우엔 1/144 스케일이 아닌 1/100 로 출시된것. 시리즈중 유일하게 혼자서 1/100로 출시되어 생뚱맞은 구성을 연출하기도 했으니... 그리고 드라고너 시리즈의 다른 모.. 2008. 1. 23. 고그 시리즈 추억의 장난감 22탄 자이안트 고그, 메논 고그 역시 원작이 만화인 고그 시리즈다. 이 녀석 역시 원작 만화가 국내에 그다지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니였던지라 문방구 진열대에 많이 있었던 녀석은 아니다. 하지만 롱테일 전략의 극치를 보여준 녀석이 아닐까? 건담처럼 대박의 판매량을 보여준것은 아니였지만, 꾸준히 한자리를 차지하면서 팔렸으니까 말이다. 들여다 보자. 선과악의 대결을 위한 쌍둥이 녀석들 근데 개인적으로 매논 고그의 생김새나 색이 맘에 든다. 언제나 그렇듯 박스옆면엔 원작이 소개되있다. 그러나 고그는 특이하게 만화까지 들어가 있다. 지명도가 너무 낮아서였을까? 이 사진은 동일 제품의 두가지 런너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올렸다. 사실 매논고그 박스에 있어야할 매논고그 대신 자이언트 고그가 들어있었다. .. 2008. 1. 23. 레이즈나 시리즈 추억의 장난감 20탄 레이즈나 시리즈 (이 녀석의 진짜 이름을 모르겠다) 아카데미 최고의 대박 제품은 아마 500원 시리즈가 아니였을까 한다. 가리안, 레이즈나 저렴한 500원이면서도 뛰어난 퀄리티와 풍부한 내용물로 진열대에 등장하기가 무섭게 팔려나간... 그래서인지 아카데미제를 도저히 구할수가 없었다. 꿩대신 닭이라고 아이디어과학이 수출용으로 팔았던 제품 입수 들여다보기로 하자 이쪽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하비크래프트 제품이다. 아이디어과학이 수출할때 놓았던 회사다. 그리고 재밋는것은 바로 사진속인데 잘보면 불어로 쓰여져 있다. 프랑스 수출제품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캐나다로 가는 물건이었다. 음.. 역시 캐나다는 복잡한 나라다. 영어권/불어권 동시에 있는곳이라... 자매품 아카데미와는 다른.. 2008. 1. 20. 우주검객 샤이안 추억의 장난감 19탄 우주검객 샤이안 이시기 반다이의 무단복제에 대한 단속때문이었는지 아님 팔리지 않는 프라모델의 주요 타겟층을 다시 아이들로 돌려 팔리도록 하려고 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작명 센스가 대단하다. 우주검객이라... 알다시피 이 녀석들은 하만의 호위기로 가르발디 베타다. 당시의 모든 기체와는 다르게 랜서를 장비한 독특한 모양으로 기사를 형상화 했다는것이 특징 자, 각설하고 들여보자. 오 시대적 배경답게 네오지온의 마크를 붙인체 나타났다. 근데 저 뒤에서 접근하는 티탄즈의 안녕 잭(HI zack)은 뭐냐? 죽을려고 그러는게냐? 측면의 완성도와 기체설명 완성도는 멋지다. 그러나 도색해야 한다는거 그리고 보이지 않는 다른 뭔가도 해야한다는거 그렇다 저 시기는 너무해야 할게 많았다. 박스개봉~ 자매품.. 2008. 1. 19.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