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장471 무한도전이 보여준 예능프로의 모습 해외를 많이 다녀본 사람들의 얘기와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다. 한국에는 '함께'하는 문화가 없다는것이다. 많은 놀이문화가 공존하는 가운데도 한국에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같이 할 수 있는 문화가 없다는것이다. 그런 얘기를 할때마다 주인장은 "강강수월래는? 쥐불놀이는? 우리는 가무를 즐겼던 민족이야." 이라며 맏불을 놓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지금은 같이 놀수 있는 문화가 없다는걸 인정해야 할것 같다. 그렇기에 월드컵이라는 함께하는 문화에 심취한것이고, 붉은악마를 탄생시켰는지도 모를일이다. 오늘 보여준 무한도전의 감사 콘서트는 바로 그런 함께하는 놀이문화를 우리에게 새롭게 제시하고 보여준것이 아닐까 한다. TV예능 프로그램으로써 단순히 코메디를 보여주고 시청자를 TV로 불러모으는것.. 2007. 12. 29. 뭐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인터넷 뉴스기사들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던 주인장의 눈에 몇몇의 특이한 리플들이 보였다. "비싸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이휘재 굴욕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김정은이 애교쟁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정치,경제 분야의 리플은 단순히 명박당선자의 지지자들의 리플인줄만 알고 쓴웃음을 지으면서 넘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연예, 스포츠등의 다른분야 올라온 리플을 봤을때 스치는 생각... 아! 이번 대선의 화두였던 경제, 그리고 도덕성 결여 그에 대한 일부 네티즌의 빈정거림이 묻어나는듯한 리플... 그래, 뭐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2007. 12. 29. 로터스 정말 어이없게 구한 오리지널 로터스 그렇게 구할때는 없더니 웹서핑하다가 한번에 발견하고 덜렁 집어오게된... 역시 탐낼만한 피규어다. 사진은 또 핸펀이라 구리고... 2007. 12. 28. WTM 케이스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핸폰 카메라로 대충대충 찍어올린 월탱 케이스 케이스도 직접 만들까하다 귀차니즘의 압박과 대량생산 제품으로 사나 만드나 가격차이가 나지 않아 결국 그냥 사기로.. 근데 핸펀 카메라의 안좋은 화질로 보니 오히려 실전장의 느낌이 잘사는거 같다. 흑백으로 날리면 기록사진 같을거 같은데~~ 2007. 12. 26.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