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건 저 드러머는 실제로 독일 코미디 배우로 개인적으로 6개월정도 드럼을 배웠다고 한다. 독일판 장서희.
흐르는 노래하고 카메라 속에 보여지는 영상의 조화가 가장 잘 이루어졌다고 할까?
바에서 잠깐동안의 콘서트장면
그 닥 섹시한건 찾아보기 힘들다는...
죽은 '오토'를 화장하고 경찰을 피해 도망치는...
실제로 이들이 제작한 음반은 한동안 독일가요 차트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 음반 매장에도 아직있다.
물론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한거지만.
국내 DVD는 이미 동이 난지 오래고, 총매도 물량조차도 얼마되지 않는단다.
해외 역시 없고, 한글 자막이 없으니 그것도 불편하고...
독일에서 제작된 영화로 아마도 독일어가 귀에 익숙치 않는 사람들은
다소 듣기에 불편할듯.
배우에 대한 소개는 전에 아주 간략하게 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이 영화에 대해 국내 비평가들도 적지않게 씹은 사람들이 많은데,
어짜피 비평가야 남의 영화 씹고사는걸로 밥벌어 먹는 사람들이고,
비평가가 씹어댄다고, 그 영화 안 볼이유도 없는거고,
뭐, 어쟀든 그렇고.
한국에서 만든다면 주연을 할만한 배우며 가수가 있을까?
없지~ 배우는 모르겠지만, 가수는 죽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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