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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관심사

걸즈 앤 판처 girls und panzer

by 노란갈매기 2014. 10. 9.



꽤나 당황스럽고 혼돈스러운 애니메이션이다.

작년에 피규어와 전차킷이 돌아다니는걸보고 일본놈들 또 괴상한짓거리는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생각은 하질 못했다. (늙어가는 징조다 사고력의 부재 라고나 할까?)

뭐 어쨋든 이제와서 보고 포스팅을 하는데

다들 카츄샤의 노래에 빠진듯하다.

뭐 붉은군대에서도 스탈린 동지가 밀어붙인 노래보단 파르티잔송 이나 카츄샤를 부르길 좋아했다니까...


애니버젼은 영상미 때문에 괜찮기는 하지만 쥔장은 역시나 레드 아미 코러스의 버젼이 훨씬 좋다.

힘이 느껴지니까.

그리고 카츄샤 보단 O Field My Field, Song Of The Plains 가 좋다.

음원을 살펴보니 국내 모 음원사에서 정식 제공하는것으로 파악되서 mp3 대신 유튜브 링크를 걸어둔다.


설마 이 노래 걸어뒀다고 공산주의 타령하는 멍청이는 없겠지? 러시아 민요 구분못하는 멍청이는 그럴려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