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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관심사

루카스 LK-3300G 블랙박스의 저질 내구성

by 노란갈매기 2012. 11. 26.

신호위반 + 창밖으로 침을 2번이나 뱉는 쓰레기 택시 신고하려고 블랙박스 파일 확인했는데

이런 저질스런 화면이라니...

 

사용 모델은 루카스 LK-3300G 다.

 

구입한지 대략 1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화질이 2008년도 핸드폰 수준으로 떨어졌다.

구입초기엔 번호판 식별 잘됬다.

 

 

 좌회전 신호있고 차량이 이렇게 가까이 접근했는데

그냥 신호위반 하는 놈을

 

 

신고하려고 했더니만 블랙박스 화질이 이 모양이다.

번호판 식별 불가 정면은 물론이고 좌측 마티즈 번호판은 아예 뭉게져있다.

음성녹음이 되서 차 번호판은 녹음해 놨지만

영상이 이 모양이니 신고 불가.

 

내구성이 1년 6개월도 못된다는 얘기인데 

핸드폰도 아니고 2년마다 교체 해줘야 되나?

 

쥔장은 상시 녹화가 아니다.

차가 없어 텅텅비는 지하주차장에 모셔두기 때문에 상시녹화라는 쓸때없는 질 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차량 유리 또한 앞 옆면은 물론 되쪽까지 모두 자외선 차단 유리

(자외차단 필름 붙인게 아니라 유리 자체가 자외선 차단!)

라 실내 온도가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많이 오르질 않는다.

더욱이 그 자외선 차단 유리 + 자외성차단 필름(이른바 썬팅)까지 했고.

 

이런 초저질 내구성은 정말 처음본다.

덕분에 생돈 또 들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