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캐스트 전투기 정산

비싼 가격인지라 정산해놓고보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아놓고 보니 장식효과는 그럴듯한거 같다. 

BF110 같은 쌍발의 특이한 프롭기가 좋아서 더욱이 이 wespen(베스펜) 마킹이 좋아서 해외구매를 통해 사게된 BF110
야간전투기형은 상아아가리를 사려고 했지만 이게 매장에 없다보니
하기사 야간전투기형 사려고 했던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주간전투기형 사려고한거였으니까.

이렇게 독일공군기를 모아놓으면 그 장식효과는 더욱배가 되고...
BF109형은 아직까지 맘에드는 도장이 없어서 구매보류중
Fw190과 Ju87 카포넨포겔은 드래곤제
드래곤제는 수직미익에 스바티카가 없는게 흠이라면 흠일...

주유차량과 쉬빔바겐은 아카데미 지상정비셋트
애시당초 저것도 사려고 했던것도 아니고 배터리 사면서 같이 사서 들고나오고
집에 묵혀뒀다가 어느날 상자 정리하면서 박스아트에 야간전투기형과 같이 셋팅되있는거 보고
사진처럼 연출해보려고 만든것.
효과는 그럭저럭 괜찮다.

프롭기중 유일한 연합군 프롭기
그나마도 전투기도 아닌 급강하 폭격기.
조만간 템페스트랑 라보치킨들여와야 되는데, 공모전 수상소식이 없으니 원... 쩝.

제트기 시대로 오면 덩치들이 워낙 커서 어디에 놓기도 힘들다.
제트기도 일반 제트엔진 시대것이 아닌 재연소장치가 달린 시대 녀석들이니...
50년대~60년대 제트기 모델은 귀하다 못해 없는 지경이니까. 그닥 맘에 드는것도 없고.

에어필드 타맥은 그런데로 효과가 있는듯하다.
출력해놓고선 아.. 퀄리티 떨어지는데 했는데 사진찍어놓고보니 그럴듯하다.
F-14는 여전히 VF-84는 못구하고 있다.
해외에 간간히 나오는데 가격은 뭐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렸고
중국에는 의외로 물건이 많은데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지.
그냥 마음비우고 있는게 상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