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노란갈매기는 생뚱맞은듯한 얘기를 하나 꺼내볼까 합니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혹시 알고들 있나요?
전, 참 한심스럽게도 부모님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고 있답니다.
한심한 넘이죠? 나를 키워주신 분들인데...
그렇게 수없이 많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밥을 먹었지만, 부모님이 무얼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간혹 외식이나 먹거리를 사가지고 올때도
'그냥 이거 사다드리면 잘 드시겠지...'
'유명한거라던데...'
'비싼거니까'
하며 그냥 생각없이 사가지고 왔던...
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블로거분들
세계의 평화와 공존 그리고 번영을 걱정하는 블로거분들
대통령이 걱정되는 블로거분들
영화가 재미있는지 없는지 토의하는 블로거분들
그밖의 모든 블로거분들
오늘은 그런 걱정거리는 내일로 미루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먹거리에 대해
고민해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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