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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

나바론 요새2

by 노란갈매기 2007. 12. 20.

1977년 作 나바론 요새2


엄밀히 따져 나바론요새 와는 전혀 관련없는 작품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 끝물에 나온 작품

평이 참 엇갈리는데, 졸작과 전작보다는 못하지만 따로놓고 보면

볼만한 작품이다 라는 평이 분분


주인장도 볼만하다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제목이 따라간다고 나바론 요새와 굳이 결부시켜 작품을 볼필요도

없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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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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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춰가 작게 됬는데, 철조망위에 자신의 몸으로 다리를 놓은
아군 병사를 밟고 넘어가는 전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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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전쟁영화 단골 손님 등장
에드워드 폭스, 로버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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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훈남은 젊은날의 헤리슨 포드!
스타워즈 이후 무명의 애송이 배우가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서 전쟁영화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이 시기 전쟁영화 출연은 유명 남자 배우라면 거쳐가야 할 필수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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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습.. 카리스마의 명사 로버트 쇼가 이렇게 되다니...
뭐 어쩌겠는가 전성기때보다 무려 10년이라 지난 영화이다 보니
로버트 쇼 는 이 영화 개봉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워낙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역시 그의 카리스마는
발지 대전투 가 최고다. 죠스는 너무 악역으로 나와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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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 10탄과 11탄의 무쇠 이빨로 유명한 리차드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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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사람 역시 록키, 프레데터 등으로 유명한 칼 웨더스
아직도 안 잊혀진다.
프레데터에서 아놀드와 근육을 자랑하던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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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고.. 이런 장면을 캡춰할 의도는 아니였는데...
역시 007 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본드걸 바바라 바흐
전쟁영화에 여자는 카메오 비슷하게 등장했는데, 대부분
이정도의 노출이 허용됬다.
어찌보면 이때가 더 야하다고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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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냠.. T34/85
없는 독일전차 구하는거 자체가 모순이었으니
그 비슷한 거라도 써야겠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이 시기 냉전의 극을 달리던때에
저걸 어디서 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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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소속인데 휀더옆마크를 보니 제1기갑사단이다.
그렇다면 역시나 Tiger 대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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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마그도 실차를 못구해 M3 하프트랙이 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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