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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나

28주후

by 노란갈매기 2007. 12. 31.

'28주후'

전작 '28일후'의 다음편

정말 늦게봤다.
하긴 '28일후'도 안봤으니까.
DVD는 합본팩도 파는데, 일단 고려좀 해봐야겠다.

'28일후'의 대단한 평으로 기대를 하고봤는데,
그렇게 특이하진 않았다.

전편만한 속편이 없다고 해서 그런건가?
아님 '28일후'를 꼭봐야하나...

어쨋든 뒤늦게 본 '28주후' 들여다보기 들어간다.

줄거리는 뭉텅 짤랐으니 걱정말기를...
요새는 정식 DVD 사서보거나 빌려본뒤
블로그 이미지나 줄거리를 올려도 법률사무소 찌질이들이 저작권 합의 메일 보내는통에
뭐하나 제대로 쓸수가 없다.
에이~ 찌질한...
그래, 그렇게해서 밥은 먹고 다니냐?

각설하고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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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화가 포스터를보면 그 영화의 내용을 짐작할수 있다.
(똥폼만 있는데로 잡는 한국영화는 제외)
포스터에서 볼수 있듯이 미친듯이 달리는거다.
죽음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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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표정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가 너무나도 잘 드러나지 않는가?

'28일후'에서 처럼 분노 바이러스 감염자를 피해 무작정 달리고 달리는거다.
된장. 걸어다니는 좀비도 있는데, 얘들은 왜 달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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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른다면 당신은 진정한 엘리트人
바보상자와는 담을 쌓고 책만 가까이 하는 사람일테니..
아님 방랑벽이 있는 사람이거나

섬 탈출하더니 언제 군 회전익 조종사가 된거야?

정말 누군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김윤진이 출연한 유명한 미국드라마 LOST의 한 인물이라고 설명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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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 본토 영화가 아니라서 그런가?
미해병대 대신 82공수가 나온다.
어깨의 더블 A 패치가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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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후' 주인공 Imogen Poots
이름만 보고 독일 배우인줄 알았다.
찾아보니 89년생이라는거 왜엔 별다른 자료가 없다.

주인장 눈에 확 꽂힌... 89년생이면 18살인가?
영국 배우도 의외로 매력적인 배우가 많다.
뭔가 알수없는 뭐라고 해야되나 외계적인 매력이라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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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일행
미국적이지 않은 영화라 그런지 참 전개가 독특하다.
왜냐구? 직접봐라. 줄거리 안쓴다.
댓글에 줄거리 달았다고 미친지랄하는것들이 하도 많아서...

남자는 영화상에선 델타부대라고 나왔던거 같은데,
델타포스가 맞는거 같다.
부대패치가 없는거와 장비착용 행태로봐서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있다면 어딜가나
초딩은 항상 말썽이고 애들은 말 정말 안들어먹는 사고뭉치라는것이다.
어쩜 좀비보다 더 무서운 존재일것이다.

28일후 2002년
28주후 2007년
그렇다면 '28개월후' 는 과연 언제 개봉이될까?
과연 감독은 '28개월후'에서 영화 결말을 어떻게 내놓을까?
주인장 짐작이지만, 저 꼬맹이들을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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