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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나16

WOV 윙즈오버베트남 오호 F-4는 확실히 이런 모습이 아닐까? 베트남 위장무늬의 이런 모습이 진짜 F-4 그래픽 카드를 바꾸면서 기종 변화를 서서히 시도하면서 처음 택한 게임 하드코어적인 시뮬레이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시 봐야할게 너무많다. 프로펠러기처럼 오로지 손 하나로 모든걸 조종하고 조종사의 의지로 움직이는것과 달리 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전자장비 괴물인 녀석은 조종사가 해야 할 일과 배우고 알아야 할 일이 너무도 많다. 우리나라에서 비행시뮬레이션이 인기가 없는 이유가 바로 저것 때문일것이다. 대부분의 게임이 기본적인 키보드 사용법만 보면 게임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것에 반해 비행시뮬레이션은 키보드 사용법을 익히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한다. 거기에 키보드 사용법 숙지가 끝나면 비행에 대해도 알아야 한다. 대부분 .. 2007. 10. 25.
레드바론 Redbaron 레드바론(붉은남작) 1차 세계대전 항공전의 영웅 독일제국의 만프레드 폰 리흐토펜 남작의 애칭을 따 만든 레드바론 보시다시피 비행 시뮬레이션이다. 비행 시뮬레이션의 골수팬이라면 한번씩 해 봤을 게임. (비행시뮬레이션을 좋아하면 골수 팬 아닌 사람이 없지. 괜한 얘길했네.) 주인장이 AT 시절부터(정말 오랜만에 써본다. AT 286 ㅋㅋ) 시작 386 시절부터 구입해서 가지고 있는 비행시뮬레이션 게임 정품중 하나 그 시절 비행 시뮬레이션은 부실한 메뉴얼로 엄청 욕을 먹었었다.(지금도 건재한 동x게임xx) 그래서 대폭 게임값을 올리면서 메뉴얼을 보강해서,(단편 소설류 크기만한 300쪽정도) 내놓았고, 이 녀석도 그 게임중 하나다. 이 녀석의 박스아트는 주인장 블로그의 주 소제인 Aviation art인데, 그.. 2007. 10. 25.
초·중수가 알아야할 멀티법칙 쥔장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초보나 중수 조종사들이 온라인 공중전에서 알아야할 몇가지 법칙을 얘기해보자. 아참! 프로펠러 전투기이든, 제트 전투기이든, IL2 포가튼 배틀이든, CFS이든, 팰콘이든, 락온이든 그외 여타 다른 비행시뮬레이션이든 대략적인 공통점으로 얘기를 한다. 세부적인것은 게임마다 특성이 다르니까 말하기가 좀 그렇고. 1. 온라인 편대가 만들어놓은 방은 피한다. 무조건 들어가지 않는것이 좋다. 온라인편대는 팀웍이 최상이다. 채팅을 하던 음성채팅을 이용하던 공중전중 서로가 교신을 통해 100% 팀플레이를 구사한다. 이런것들이 갖추어있지 않은 비행 시뮬레이션이라도 오랜동안 팀내 서버를 이용 게임을 해왔기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다. 이런 방에선 당신이 아무리 고수가 아니라 에이스라 할지라도 격.. 2007. 10. 25.
Panzer Elite (Snow/Night Mod) 공중에서 뚜드려맞고, 화나서 지상으로 내려왔더니 여기서도 벌집신세. 멧집하고 펀치력만 믿고 밀고들어갔더니 결국 매복에 걸려서 벌집됬다. 쩝. ㅜ.ㅜ 오늘은 이상하게 잘 되는 게임이 없다. 침체기인가? 하긴 이번주 내내 그랬으니... 게임을 설명하자면, 4년전쯤인가 출시되어 국내 게임시장의 얇은 사용자층으로 사라져간 유일무일한 탱크시뮬레이션 게임 명작 Panzer Elite 다. 2차대전중 추측군과 연합군 기갑부대 중 한곳을 골라 전차병으로서 게임을 즐길수 있는 작품이다. 탱크 시뮬레이션은 30대이상 이라면 아마 M1 탱크 플래툰을 생각할텐데, 그건 솔직히 너무오래됬고 그 이후 출시된 정말 유일무일한 녀석이다. 그래픽은 스샷에서 볼수 있듯이 상당히 저급이다. TNT 시절의 게임인만큼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 2007.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