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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하이브리드3

현대 LPG하이브리드 기술결함 (서울=연합뉴스) 정규득 기자 = 환경부가 저공해차 보급사업으로 추진중인 `LPG 하이브리드카'(아반떼)가 여름철 저속주행 전환시 엔진이 정지되는 등의 기술적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성천(한나라당) 의원은 10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서 "LPG에서 배터리로 동력원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엔진이나 에어컨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는 `아이들 스톱(동력전환 과정)에 결함이 있기 때문으로 현대차는 전동식 에어컨이 도입되는 2010년께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고 있지만 당장 내년의 보급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하이브리드카의 세액감면 방식과 비싼 가격도 불합리하다면서 "대당 270만원 정.. 2008. 10. 10.
현대의 하이브리드 과연 믿지는 장사? -연비가 좋아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더라도 차값이 너무 비싸면 양산화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 ▶ 물론이다. 아무리 환경친화적이고 연비가 좋더라도 차값이 일반 구매자들이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높다면 하이브리드카 대중화는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카를 살 때 고객이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차 구입 후 3년 안에 유류비 절감으로 회수할 수 있는 수준에서 아반떼 하이브리드카 가격 수준을 정할 방침이다. 기존 가솔린 아반떼에 비해 아반떼 하이브리드카에 300만원가량 높은 가격표가 붙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카 가격은 2305달러, 닛산 알티마 하이브리드카는 3480달러 정도다. -이 정도 가격 수준으로 하이브리드카 손익을 맞출 수 있는지. ▶ 손익.. 2008. 9. 8.
LPG 하이브리드카 그 꼼수 현대, 高유가 파도에 하이브리드카 앞당겨 내년 양산 유가가 고공 행진을 지속하면서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 양산을 서둘러 내년 7월부터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한다. 세계 최초로 휘발유가 아닌 LPG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다. 현대차가 양산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는 기존 현대차 울산공장 아반떼 생산라인에 추가로 하이브리드 생산라인을 깔아 생산한다. 단순히 기존 아반떼에 전기모터를 하나 더 얹는 데 그치지 않고 친환경차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기존 아반떼와는 많이 다른 외관을 갖출 예정이다. 연생산ㆍ판매 목표는 2만대로 잡고 있다. 기존 아반떼에 비해 하이브리드카 가격은 300만~400만원 정도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또 당초 2011년부터 시작하려던 쏘나타급 하이브리드카 수출도 1년 앞.. 200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