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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63

UNIMAX Forces of valor B-26B Marauder 'Flak Bait' 미육군항공대가 2차대전에 운용한 쌍발엔진 중형 폭격기중 적은 손실율을 자랑한 B-26 머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머로더의 별칭은 "과부제조기"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전 미육군은 쌍발중형 폭격기 생산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고속의 폭격기 제조를 원했고 마틴社는 그런 미육군의 요구에 맞춰 설계를 해 520Km/h 라는 빠른 속도의 B-26 머로더를 내놓게 된다. 머로더는 빠른 속도를 위해 주익 면적을 줄이고 동체 윗면으로 최대한 날개를 올린 설계 방식을 취했는데 이런 설계는 이착륙시 빠른 속도를 필요로 했고 조종사 대부분은 저속 착륙이 몸에 익은터라 저속으로 무리하게 이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서 조종사들은 "과부제조기"라는 별칭을 부르며 B-26을 꺼려했다. 제조사와 미육군은 이 문.. 2013. 6. 8.
정신좀 차린 다이캐스트 업체 유니맥스? 2차대전 사용된 중형 폭격기 중 하나인 B-26을 생산하는곳은 유니맥스다. 그전까지 유니맥스의 제품은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최악의 도색 수준으로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질낮은 제품으로 악평이 많았다. 그레서 이미 대부분 다이캐스트 판매 사이트에서 퇴출되다시피해서 정말 큰 사이트를 제외하곤 더 이상 신제품을 들여놓지 않는 상황이 됬다. 그런데 그런 상황을 유니맥스도 인식을 했는지 얼마전부터 출시하는 제품들은 도색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제품 거래처가 떨어져 나가니 유니맥스도 뭔가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나보다. 그런데 여전히 아직 갈길이 먼거갔다. B-25 새로운 모델 출시 계획이 있는지 문의 메일을 보냈더니 자기들 거래처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는 당황스런 답변을 받았다. 뭔가 이 황당한 상황은.. 2013. 4. 30.
사천항공우주박물관에 숨은 레어 아이템 다른 블로거드의 사진을 퍼올까 하다가 공식사이트에 공개자료가있길래 올려본다. 왠만한 블로거들 조차 언급이 없는 물건바로 B-26 인베이더! 잠시설명 대전말 취역한 공격기 A-26로 한국전쟁은 물론 베트남전까지 사용되었으며대전종전후 A-26에서 B-26으로 제식명칭이 변경됬다.'B-26 머로더'가 별도로 존재. 주인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웹서핑을 하다 불현듯 어린시절 봤던 콜세어가 생각나 이게 지금 어디에 전시됬나...를부르며 서핑하던중 눈에 들어온것이다. 인베이더가 한국전쟁에서 활약한것은 맞지만 이런 마이너한 기체가 우리나라에 전시되고 있을줄이야...국내 모델러나 밀덕후들 조차 관심밖 기체로 여기는 물건이실물로 이렇게 전시되 있다는거 자체가 정말이지 충격이 아닐수 없다. 쌍발의 특이한 기체를 좋아하는 주.. 201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