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1 25년짜리 금성 GSP-308 구닥다리 턴테이블과 LP 쥔장집엔 참 구닥다리 제품이 많다. 쥔장인생과 함께 살아온 녀석들이 집안 곳곳에 있으니까 말이다. 칼라TV도 그랫고 다리미도 그렇고 가구도 그렇고 기타 등등... 발코니 한쪽 구석에 쳐박히다 시피 있는 이 녀석도 그것들중 하나다. 나름 방음재로 꾸며본 발코니 공간에 놓여져 있는 물건은 아버지께서 구입했던 오디오다 25년동안 3번 교체 했으니 교체주기가 짧다고 봐야 할려나 어쩔려나... 뭐 어쨋든 이녀석은 보다시피 금성 오디오다. 카세트 데크와 라디오튜너도 있는 모델이지만 튜너의 경우 고장으로 버리고 데크는 헤드교체 부품이 없어서 버렸다. 그렇게 해서 남은건 이 두 녀석. 턴테이블과 앰프(앰프로 계속 얘기할련다. 귀찮으니) 기억이 맞다면 86년에 구입한걸로 기억된다. 그후 2년뒤에 더블데크 제품이 나와 참.. 2012.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