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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트&디스플레이

P-47D Little Chief Dragon warbirds 하

by 노란갈매기 2023. 10. 14.

상 편에 이어 계속

인디언은 미국 역사의 아킬레스건이자
드러내놓기 오점이지만
어쨋든 그들 문화가 끼친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격추마크가 아주 선명하지만
드래곤의 문제점도 보이는 사진.
퀄리티는 드래곤이라 믿을수 있지만
이시기 드래곤의 관리 문제였는지
원 재료의 품질문제인지
하옇튼 도색이 끝난 제품에서 피막안쪽에
녹이 발생해 여드름처럼 부풀어 올랐다.
이게 비단 드래곤의 뮨제만은 아니고
대부분 다이캐스트 업체의 문제인데
어쨋든 저 시기때 드래곤 제품은 꽤나
심했다.

PSP의 표현도 이정도면 준수하지.
2차대전 최고의 발명품중 하나라고 얘기해도 될
가설활주로에 많이쓰던 PSP이다.
제조사 이름을 따서 마스톤 매트라고도 하고
건설업계에서는 아직도 쪽발이 어로 아나방
이라고도 한다.
구멍뚫린 판 이라는 의미.

이렇게 하라고 만들어준 드래곤에 감사.
이제는 이런 서비스적인 제품구성을 하지않는다.
가격은 오르지만 구성자체는 점점 별로...

천조국 미국이지만
종전까지 레이져백도 많이있었고
심지어 올리브드랍 도색도 그대로 있었다.
기존 기체의 경우 약품으로 도색을
벗겨야 하는데 이게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무엇보다도 정비병에게 매우 위험한 작업이었던지라
수리가 필요하거나
아예 교체해야되는 경우 아닌이상
기를 쓰고 벗겨내지는 않았다.
물론 상부에서는 난리였지만...

활주로 베이스가 포함된 버블탑 머스탱이 탐나기는하지만
가격이 무개념으로 날아간지라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냥 머스탱으로...

프롭기가 좋았던지라 프롭기로 돌아오니
역시 좋다.
B-29를 출시해주면 무리를 해서라도 구해놓고
다이캐스트는 손때고 싶은데
못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