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캐스트&디스플레이

HOBBYMASTER DOUGLAS B-26K COUNTER INVADER, 609 SOS, 59TH S.O.W. 1969

by 노란갈매기 2022. 10. 14.

주인장의 베트남전 라인업 추가품목 들여다보기.

B-26K를 이제 구매했다.

A-7과 RF-101, F-5A/C 가 없다는것이 문제지만

그중 A-7은 JC WINGS 제품을 대체 구매할수도 있지만 패널라인이 두리뭉실이라

이게 후작업을 해야한다는 귀찮은점도 있고

B-57과 A-37 까지 간다면 정말 한도끝도 없는 라인업

어쨋든 B-26K로 넘어가자.

 

2차대전 말기에 투입되 별다른 활약을 못보이고

한국전쟁에서 반짝활약을 하고 베트남전에서 공중지원기로써  활약한 A-26(베트남전 B-26K)이다.

겉모양은 주익끝에 연료탱크 붙인정도만 차이가 나지만

B-26K는 실은 생산라인만 없었을뿐 A-26대비 새로 제작했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알맹이를 바꾸었다.

오래되 약해진 기골의 전체적인 보강작업

기존 엔진에서 출력을 놓인 새로운 엔진으로 교체

주익끝단 연료탱크 설치

날개에 무장파일런 추가

전자장비 추가

 베트남전에서 A-1H와 AC-47(C-47)등과 함께

최후까지 활약한 프롭기로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30cm 자 안에 박스가 맞는다.

 

초기 제품답게 포장은 옛날방식 그대로다.

베트남전 전통 무장.

골고루 잘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럽다.

네이팜탄과 연료탱크

똥덩어리와 로켓탄

그리고 현용 파일럿 피규어

역시 연료통, 똥덩어리, 로켓탄

꺼내기가 귀찮았던건지 

2차대전말기 조종사복장 피규어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이녀석은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애들이라 이렇게 현 조종사 복장으로 해야된다.

이 원숭이 두분은 과거에서 오신분들이고...

.cal 50 8문의 무시무시한 무장

지금이야 저런 한심한 무장은 낭비지만 베트남전까지만해도 이런 무장이 통하는 시대였다.

물론 최후의 시대였지만.

힘이 불끈 솟는 노즈아트.

감사합니다. 하비마스터!

야간에 주로 작전을 수행했기에 배면은 이렇게 검은색으로...

베트남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네이팜탄

무장은 이렇게 구성해주는게 개인적으로 좋다.

마지막은

미쿡에도 몇군데없는 B-26K 가 

우리나라에도 있다.

이번달 에어쇼가 열리는 사천공항 옆 박물관에 모셔져 있으니 같이 구경하는것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