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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트&디스플레이

UNIMAX 88mm flak

by 노란갈매기 2007. 10. 31.

주인장이 언급한적이 있는가 모르겠는데, 다이캐스팅으로 88mm 포를 본후

구매대행을 통해 가격을 알아본적이 있습니다.

4만원 남짓 제품 가격은 구매대행 손을거쳐 무려 10만원...

그리하여 좌절하고 포기하고 있을무렵

신생 피규어몰에서 바로 그 회사 제품을 수입하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재정적 문제로 인해 역시 좌절...

그리하여 무려 8개월만에 원하던 것을 손에 넣었습니다.

자~ 이제 그 녀석에 대해 슬슬 들여보다보기가 시작됩니다.

알다시피

다이캐스팅 완제품은 일본, 홍콩, 미국이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다양한 브랜드에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가 되는 지상낙원이죠.

UNIMAX사도 그 브랜드중 하나로 21century toy등과 더불어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회사 입니다.


더하기
롯데마트에 세계적인 완구회사 토이저러스가 한국점을 오픈한다고 한다.
이미 전세계 각곳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토이저러스는 아이들 완구를 판매하는 거대 유통회사이다.
주인장이 이 회사를 거론하는것은 바로 여기서 미국산 다이캐스팅 제품을 구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이다.

우리나라에서 철수한 월마트의 경우 초기에는 상당한 량의 다이캐스팅 장난감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점을 본다면 토이저러스의 경우에도 충분한 경우의 수가 있다고 볼수 있다.

그러면 다이캐스팅 제품을 더욱 값싸고 쉽게 구할수도 있다는 얘기~

각설하고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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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앞면에

88mm의 위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비교를 위해 라이터로 표시

사이즈는 1:32 스케일 입니다. 

1:35와 미세한 차이라 좀 어색한 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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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뚜껑을 열면 내용물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생략하고 바닥에 있던 카탈로그와 설명서를 먼저 찍었습니다.

포는 완제품 상태이므로 수송용 캐리어 분리 방법만 나와있습니다.

사진만 보고도 충분히 가능해서 별도의 설명은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제품을 꼭 구매하라고 카탈로그가 첨부되 있습니다.

보면 지름신이 강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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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용물입니다.

물론 포는 다른 촬영을 위해 꺼내놓은 상태이고

그외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crew와 탄, 탄박스, MP40와  MG34 등 서비스가 두둑합니다.

퀄리티는 무난합니다.

솜씨가 있다면 리페인팅을 통해 고퀄리티로 재탄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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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입니다.

개인적으로 T-72 이라크 모델과 BF-109가 땡깁니다.

하지만 AERO는 이미 드래곤제 1:72 스케일 구매한터라 그 사이즈로만

구매해야 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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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의 또 다른 면입니다.

1:32 차량들 입니다.

보디시피 2차대전물이 주종이고 현용은 보기 힘듭니다.

저 제품들중 일부제품은 금형을 한번 욹궈낸 것들로

초기 10세미만을 타겟으로 채색해서 팔았던 모델들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져 리페인트 및 부속물 서비스를 넣어서 재판했죠.

국내 프라모델 사이트에도 옛날 퀄리티 떨어지는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카탈로그에는 물론 전 제품이 나온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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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의 뒷면입니다.

리페인팅 제품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Tiger I, 4호 대공전차 비르벨빈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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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용 캐리어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일부분은 금속도 있지만 대부분은 플라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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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젝션 키트 사서도 본인손으로 꼭 뜯어 고쳐야 성이 차는 사람들은

만족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그외 사람들이라면 이 퀄리티는 상당한 메리트죠.

더욱이 다이캐스팅에 완제품이니 더할 나위없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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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mm 디테일은 상당히 좋습니다.

일부 생략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사진이 이상한것은 이해해주기를...)

포의 대부분은 역시 다이캐스팅입니다.

하지만 금속을 비운건지 아님 매우 얇게 한건지

무게가 가볍습니다.

드래곤제의 1:72 전투기 경우 잡으면

정말 쇠덩어리다 라는것을 느낄수 있을정도 무게가 느껴지는데

이 녀석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플라스틱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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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공군 고사포 포대인데

어디 소속인지 파악이 안됩니다.

아는분 리플좀...

스탈린그라드는 일단 제 9고사포사단인데, 아무리봐도

이 마킹은 사단보단 그 예하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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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품목으로 들어있는 인형의 퀄리티 입니다.

그럭저럭 입니다.

그래도 가슴에 고사포장 까지 재현재준것에 감사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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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사진은 포 사격후 포의 반동 작동을 찍은것 입니다.

포까지 동작하는게 맘에 듭니다.

이것도 역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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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패는 당연히 금속입니다. 묵직함이 손맛을 제대로 느껴주게 합니다.

엄청난 킬 마크.

전차와 항공기, 벙커까지 정말 다양하게 잡았네요.

제품의 배경은 1942년 스탈린그라드의 88mm포를 재현한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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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사진도 올려봤습니다.

대단한 포수입니다.

과연 저 사수는 스탈린그라드에서 살아서 나왔을까요?


중국의 힘 덕분에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제품을

구매할수 있다는것이 정말 좋습니다.

이 녀석과 함께 있어야 할 하프트랙도 벌써 나온지라

지름신이 주인장을 계속해서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할고...

이상으로 UNIMAX의 88mm 들여다보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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