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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캐스트&디스플레이

Ju87G-2 카포넨포겔

by 노란갈매기 2008. 1. 11.


지난번 Fw190A-4 형에 이은 주인장의 새로운 드래곤社 WARBIRD 시리즈

Ju87G-2 STUKA 이다.

이미 출시된지 6개월이나 지났것만 우리나라에는 수입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이 녀석 수입이 안될줄 알았는데 다행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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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천천히 살펴보자.
기존의 박스형식과 스타일은 변한거 없이 그대로다.
크기 참고를 위해 옆에 20cm 자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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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일명 찍찍이로 붙어있는 부분이 열리고 안의 내용물을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그냥 조립하고 빈 모습만 올려놓았다.
사무실에 임시로 전시해서 잊어버리기 쉬운 안테나류는 그대로 놓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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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KA ACE 한스울리히루델 대령의 애기이다.
 
굳이 이 사람 얘기는 할것 없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자면 철저한 쪽발이다.
유럽기준에선 열렬한 나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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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Fw190에서는 수평/수직미익은 모두가 움직였다.
그러나 이 녀석은 아무것도 움직이지를 않는다.
오히려 주익부분이 움직일수 있게 된것처럼 보이는데, 하지는 않았다.
부러지면 어떻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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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한 STUKA 의 위용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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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사진의 닫힌 모습이 기본이고
열린 모습으로도 전시할수 있게 여분의 부품이 있다.
계기판까지 재현되 있지는 않지만, STUKA 특유의 닭장 조종석은 표현을 잘했다.
 
이 녀석은 프라모델 명가의 한 회사인 드래곤 제품답게
실기표현을 잘 해놓고 있다.
다이캐스팅이라는 표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72 스케일기로서는
표현하고 갖추어야할것은 모두 해놓았다.
물론 조립형과 비교하자면 세부 묘사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다이캐스팅만이 주는 묵직한 손맛과 도장까지 되어 있다는 점은
매력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