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ZZ건담

추억의 장난감 시리즈 5탄

더블 Z 건담

추억시 장난감이라고는 하지만, 주인장은 처음 사본다. ^^;

이전에 잠깐 언급한것처럼

주인장은 변신하는 로봇을 매우 싫어했다

변신이라니? 그게 말이되나?

몸통을 마음대로 붙였다 때었다 해서 뭐가 제대로 되겠는가?

그래서 이 녀석 역시 건담 시리즈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하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스케일 1/144은 원작만화의 설정이

변신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사이즈로 인해 변신이 안된다.

박스 아트가 역동적이다. 이때까지는 박스 아트가 좋았다. 찍혀있는 검사필을 보면 알겠지만, 이 녀석은 프라모델 중흥기의 거희 끝자락에 나온 녀석이다. 그러니까 금형을 만들어 계속해서 찍어내다가 이 사진의 녀석은 94년경에 금형에서 찍혀 나온것. 이 시기라면 프라모델은 사양의 길을 걷던시기였다. 문방구 진열대에서도 이미 자취를 감춘 시기였고 이 무렵부터 추억의 프라모델을 모으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뭐그래도 그 이전 87~89년에 나온 녀석과 똑같은거니까. 참고로 더블 Z 건담은 86~87년까지 방영됬다. 일본에서.

설명서는 역시 만화가 포함된 형태이다. 완성작이 만화속의 로봇을 그대로 표현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에서 넣어줬을것이다.

나름대로의 색분할 통해 나온 런너들 보다시피 3벌이다. 색으로만 본다면 정말 유치함의 극치다. 파랑, 빨강, 흰색   이 녀석은 아직도 완성작을 보지 못했다. 반다이에서 나오는 지금의 ZZ건담 역시 주인장은 구입을 안했다. 왜? 변신하니까. Z건담도 안사는 마당에 ZZ건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