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max1 UNIMAX Forces of valor B-26B Marauder 'Flak Bait' 미육군항공대가 2차대전에 운용한 쌍발엔진 중형 폭격기중 적은 손실율을 자랑한 B-26 머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머로더의 별칭은 "과부제조기"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전 미육군은 쌍발중형 폭격기 생산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고속의 폭격기 제조를 원했고 마틴社는 그런 미육군의 요구에 맞춰 설계를 해 520Km/h 라는 빠른 속도의 B-26 머로더를 내놓게 된다. 머로더는 빠른 속도를 위해 주익 면적을 줄이고 동체 윗면으로 최대한 날개를 올린 설계 방식을 취했는데 이런 설계는 이착륙시 빠른 속도를 필요로 했고 조종사 대부분은 저속 착륙이 몸에 익은터라 저속으로 무리하게 이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서 조종사들은 "과부제조기"라는 별칭을 부르며 B-26을 꺼려했다. 제조사와 미육군은 이 문.. 2013.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