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1 귀신을 죽써먹었다 전 오늘 귀신을 죽써먹었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오늘 호박으로 죽 끓여먹었습니다. 근데 왜 귀신이냐구요? 할로윈데이라고 하더군요, 주위에서. 뿐만 아니라 마트나 젊은층이 많은 지역에선 할로윈축제다 해서 이런저런 상품들을 팔고 있더군요. 이젠 별별 하다하다 남의 나라 문화까지 끌어와서 이벤트를 만들기 시작했네요. 심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국수주의자로 낙인 찍히는 시대지만, 할 말은 해야겠으니까... 언제부터 할로윈데이가 우리 문화가 된걸까요? 유치원과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이 할로윈 데이를 맞아서 파티를 연다고 합니다. 파티 준비를 위해 의상을 준비하고 세트를 꾸미고 한다는군요. 근데 그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고 합니다. 의상에서 세트설치비며 아이들 줄 사탕까지... 준비가 시원치않거나 아에.. 2007.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