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만행1 지하철 출입문에 끼여 부서진 king tiger (왕호랑이) 딱 1주일전 오늘이다. 기분좋은 주말 칼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7호선 지하철에 타려고 하는 순간 출입문을 닫아버리는 멘붕 사태 발생. 내리는 사람들이 다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타려고 하는데 출입문을 그냥 닫아버린것이다. 쏠리는 눈. 개망신 참았다. 열 있는데로 받았다. 내리는 사람이 다 내리고 난뒤에 타세요~ 공익광고 하는 놈들이 그걸 지키니까 타기도 전에 문을 닫아 버린다. 뭐하러 지키니 그럴거면?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왕호랑이가 이 모양. 사무실에 가져가 보여줄 일이 있어 가져갔다가 출입문에 껴 이 모양이 됬다. 정말 애매하게 부러졌다. 아주 부러졌으면 보상하라고 이 악물고 항의 하겠는데 이렇게 되니 참 눈에 가시같은 꼴. 어쨋든 개망신 당한것도 모자라 이렇게 되고 나니 뚜껑 열리고 결국 서울.. 201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