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프라모델

우주검객 샤이안

노란갈매기 2008. 1. 19. 16:58
추억의 장난감 19탄

우주검객 샤이안

이시기 반다이의 무단복제에 대한 단속때문이었는지
아님 팔리지 않는 프라모델의 주요 타겟층을 다시 아이들로 돌려
팔리도록 하려고 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작명 센스가 대단하다. 우주검객이라...

알다시피 이 녀석들은 하만의 호위기로 가르발디 베타다.

당시의 모든 기체와는 다르게 랜서를 장비한 독특한 모양으로
기사를 형상화 했다는것이 특징

자, 각설하고 들여보자.



오 시대적 배경답게 네오지온의 마크를 붙인체 나타났다.
근데 저 뒤에서 접근하는 티탄즈의 안녕 잭(HI zack)은 뭐냐?
죽을려고 그러는게냐?


측면의 완성도와 기체설명



완성도는 멋지다. 그러나 도색해야 한다는거
그리고 보이지 않는 다른 뭔가도 해야한다는거
그렇다 저 시기는 너무해야 할게 많았다.



박스개봉~
자매품 사진이 들어있다.
변신하는 제타건담
사본적 없어서 모르겠다.



역시 자세한 기체설명과 원작 칼라 서비스
가만보면 2대사야되는 느낌이다.
왜? R 과 L 이니까.



랜서가 정말 특이하다.
이때 이미 차기작(F91)에서 랜서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은것일까?
기사의 상징과도 같은 랜서를 MS에게 부여하다니...
그래서 그런지 이 녀석은 상당히 저조한 판매율을 보였다.
물론 기체 이름이 한몫을 하기도 했지만.



설명서야 아카데미 답게 충실하게 잘 되어있다.
보고 조립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말이다.



왼쪽으로 하면 L
오른쪽으로 하면 R
이게 뭐니. 2개사도 팔만 바꿔끼우면 된다는 얘기잖아



런너 구성
단촐하다.



전사지다.
호위기답게 화려한 마킹이다.
근데 네오지온의 국적마킹은 왠지 모르게 옆으로 퍼졌다.
지금게 너무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저건 정말 아니다.
펑퍼짐하게 영 자세가 안나온다.



원작대로 라면 은색이지만, 역시 기술력의 ㅜ재로
이렇게 비슷한색조합으로 마무리
아무래도 은색맥기는 비용이 많이 들었을터라...